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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포항

by 바람처럼-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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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출장을 왔다.

내가 사는곳은 광양제철소가있는 광양이다.


어제 아침9시 출발하여 오후에 포항 도착  요즈음 일할시간이 너무짧다  잠깐일했는데
오후 4시30분  저녁에는  삼겹살에  소맥한잔 하고   숙소로   도착.
하루 당일 일하고  집에  갈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모처럼  

외박이다. 집에 안가고 혼자 잠을 청한지가  몇년만인지  싶다.
집에 있을  집사람 생각도 많이 나네.


소소한 일상속 이야기지만 나는 따로일기를 쓰지않아  티스토리에 적고있다.
아침에 눈을떠 오늘할일 생각에  정신을 차리고  생각을 했다.

타이탄의  멘토들은 아침시간이 생각정리하기

좋은시간이라고 히지않던가.


포항 온이유는 작년  제작한  ㅇ ㅇ ㅇ 이라는 장치가 있는데   현장설치 과정에 간섭사항이
있다고 해서 왔다.  어제 조금 수정했고 오늘은 직접 고정을 해보니  현장수정이 쉽지않는
간섭사항이 생긴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오늘 오전11시 정도에  포항제철을 나왔다.


일하는괴정을 생각해보면 작년부터  직접설계 해서  만든물건이지만  이렇게

힘든 일들이 한번씩 있다.  그일 일이끝나면  처다보기도 싫은 일이다.
물론 애정도 들어 갔지만   어떻겠는가. 인간인지라  

우리뇌는 힘든일을 피하고 싶어한다.

원시시대 부터 내려온 유전자 오류, 우리뇌는 생존을 위해서만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은 광양 돌아가는 차안에서 작성중이다.

 

광양오다가  들린  논공휴계소 풍경 , 정크아트가 멎지네요.

정크아트: 강아지 가족

정크아트:부자지간 

오늘  남은 하루도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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