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회사 중에서 품질관리 잘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일본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톱, 세계에서도 생산과 판매 대수는 2012, 2013, 2014년 연속으로 세계 1위인 자동차 메이커다. 2007년 에는 GM의 총판매 대수를 앞질러, 사실상 톱의 자리를 매듭지었다. 경차를 생산하는 다이하츠 공업, 트럭 및 상용차를 생산하는 히노자동차의 모기업이며, 스바루로 유명한 후지 중공업의 대주주이기도 하다(14년 12월 기준 보유지분 16%). 노조의 영향력이 강해, 노사 화합과 정책 수립 시 노조의 동의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통칭《토요타》 (일본의 방송국에서는, 2005년 7월부터 《토요타 자동차》의 호칭으로 사용), 영문 표기는 TOYOTA이고, 사장은 도요다 아키오이시다. 주력 최초공장은 아이치현 도요타시 모토마치 공장과 쓰쓰미 공장이며 1970년 160만대, 1980년 330만대 규모 능력을 갖추었다. 대규모 수출을 위해 다하라, 임해 공장이 1979년 준공되었다. 규슈공장 등 일본 내에 30여개 공장이 있다. 차 부품 주력사로 토요타 직기(Toyota industries), 덴소:일본 최대 차 부품 다국적기업 12만명 고용, 아이신 세이키(아이신 AW와 AI사), 칸토 자동차(센추리를 수공으로 생산하는 동 후지 공장), 토요타 보쇼쿠, 인 이치 제강, 상사로 토요타 상사 등이 있다. 또한 자동차 업계에서도 시가총액도 테슬라에 이어서 2위이다.
일본의 자동차 제조 업체로는 최초로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 엔진은 렉서스가 아닌 센추리에만 장착했고. 배기량은 5. 하지만 당시 일본 자동차의 출력 규제로 인해 280마력으로 봉인되었고, 센추리가 3세대로 완전 모형 변경했을 때 LS600hL에 장착된 V8 5.0리터 하이브리드 동력장치로 교체하여 V12 엔진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도요타가 맞지만, 대한민국 법인의 상호를 한국토요타자동차로 등록하였고 스스로 토요타라고 부르고 있다. 회사명은 고유명사이므로 외래어 표기법을 단순히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토요타라고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요타 자동차의 기원은 이렇다.
도요다 시키기(1867년~1930년)가 창업한 '토요타 자동 방직기 제작소'에, 1933년 9월에 설립한 자동차 부서가 기원이다. 부서 설립의 중심이 된 것은 시키기의 아들인 도요다 기이치로(1894년~1952년)이지만,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시키기의 사위인 도요다 리 자부로였다. 방직기 제작에서 주조·기계 가공 기술 등의 노하우를 살려, 연구 기간을 거쳐 1935년에 자동차 제조를 개시했다. 1937년에 독립하신 회사 토요타 자동차 공업 주식회사가 설립됐다. 태평양 전쟁 때 육군용 트럭을 생산하였으나, 당시의 물자 부족으로 인해 간소화된 것이었다. 아이치현의 공장이 미군에 의해 폭격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 전에 원자 폭탄 투하로 종전되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로,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차종은 크게 승용차, SUV, 픽업트럭, 경상용차, 스포츠카,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일부 차종을 예시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승용차: 카리나, 캠리, 컴포트, 코로나, 코롤라, 프리우스, 아발론, 시에나 등
SUV: 라브4, 하이랜더, 랜드크루저, 프라도, 포춘너, C-HR, 하리어, 벤자 등
픽업트럭: 힐럭스, 타코마, 툰드라 등
경상용차: 다이나, 코스터, 하이에이스, 노아, 보이시 등
스포츠카: 86, 슈프라, MR2, 셀리카 등
하이브리드: 아쿠아, 라브4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알파드 하이브리드 등
전기차: C+pod, bZ4X 등
수소차: 미라이 등
이 외에도 도요타 자동차는 렉서스, 다이하츠, 스바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마다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는 현재 전동화 자동차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전기차 17종을 출시할예정이다.
2003년 이후에는
2003년 3월 말 집계에 따르면 종업원 수 65,000명 정도 , 그룹합계 264,000명 정도로 일본 최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기업규모이다. 2005년에는 새로운 본사 건물이 완공되었고 그해 10월 제너럴 모터스가 보유했던 후지중공업의 주식(약 20%) 중 8.7 % 을 매수, 필두 주주가 되어 제휴 체결을 발표했다. 2008년 북미에서 대규모 리콜 사건의 발단이 된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어 2009년 결함에 대한 은폐 사실이 발각되었다. 2007년에는 나고야역 앞의 토요타 빌딩, 마이니치 빌딩의 재건축으로 지어진 미국 드라마 랜드 제곱에 나고야 오피스가 완성되어 본사의 일부, 도쿄 본사의 영업 부문이 이전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용 렉서스 모델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에는 독도가 누락되어 있는데, 내비게이션용 지도를 공급하는 PMI 측에 의하면, BMW와 르노삼성자동차에 납품하는 동일지도 데이터에는 독도가 들어가 있지만, 토요타 렉서스에 납품하는 네이게이션용 지도에는 독도가 누락되어있고 . PMI 측에 의하면 제공되는 데이터는 똑같지만 그 표기가 빠졌다고 한다.
대한민국에는 1960년대 대한민국의 신진자동차(현 한국지엠의 전신)와 합작하여 코로나 세단의 조립 생산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나, 1970년에 반공 국가와는 거래하지 않는다는 중화인민공화국(중공)의 총리 저우언라이의 4원칙이 발표된 후 중국의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철수를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철수한다. 당시 이 사건이 논란이 있었는데, 이미 신진 자동차와 합작 사업을 하기로 사업계획서까지 제출했던 일본 토요타가 외자 도입 수속만 남긴 상태에서 일방적인 철수를 선언한 것이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저우언라이의 원칙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에 신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떤 회사, 어떤 기관과도 단교하겠다고 선언한다. 일개 회사가 국가를 상대로 단교를 선언하는 것은 토요타가 처음이었다. 다만 상용차 부문은 계열사인 히노자동차가 기아산업과 약간의 기술제휴를 해 왔다왔고 앞으로도 같이가야 할것이다.